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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이야기

창원시 도시재생사업 관리방안 최우수 평가 노컷뉴스 17.04.15
  • 도시재생
  • 2017.11.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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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협력·상권활성화 등 6개 항목은 '우수'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4일 "국토교통부의 '2016년 전국 도시재생 선도지역 추진실적(9개 부문) 평가'에서 '도시재생사업 관리방안' 부문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행정지원·협업체계 구축', '전문가 활용 및 민관협력 체계 구축', '신규 고용확대', '상권·중심가로·관광 등 활성화', '평가 및 모니터링 실적', '홍보실적' 등 6개 부문에 대해서는 우수로 평가됐다. '예산집행 실적'과 '생활 인프라 개선' 등 2개 부문은 '보통' 등급을 받았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사업 관리방안 부문'은 창원시의 도시재생에 대한 정책적 적극성을 나타내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재단법인 추진과 도시재생 재원 마련을 위한 공영주차장 관리 위탁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다른 선도지역에서 벤치마킹이 가능한 모범사례였다는 점이 참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보통' 평가를 받은 부분도 사업 내용의 충실한 수행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이 당초 계획보다 길어지면서 나타난 점을 감안할 때 합의를 통해 추진되는 올해의 사업에 대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선도지역은 전국 13개 지역으로 지난 2014년 지정돼 2018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창원시 도시재생 선도지역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도시재생 테스트베드사업 이후 연속 추진됐으며 '도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역량강화' 등을 목표로 국토부사업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등 관련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재현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2016년 평가를 통해 2017년 도시재생선도지역의 8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도시재생에서 중요한 것은 행정과 지역주민이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한 거버넌스의 활성화이다"며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단법인 설립 등의 방안을 마련 중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67877#csidx39db7f6025ca4ac96af643ce25a6c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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